2026년 2월 26일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 지역 주도 AI 전환 본격화

30초 정책 요약

AI가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 1정부가 지역 주도의 산업단지 AI 전환 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 2500여 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 '산업단지 AX 분과'가 출범하고, 올해 3개소의 AX 실증산단이 추가 선정됩니다.
  • 35극3특 분야 앵커기업에 다크팩토리 구축을 전폭 지원하고 AI 데이터센터와 5G특화망 등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지역 주도의 산업단지 AI 전환, '산업단지 AX 분과'가 이끈다

전국의 산업단지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민간 주도의 혁신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정부는 26일 창원국가산단에서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식을 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제조 AI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출범한 산업단지 AX 분과는 500여 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입니다.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을 분과장으로 하여 ▲산단 AX 사업·정책 총괄 조정 ▲M.AX 얼라이언스 10개 분과와 산단 입주기업 간 연계 ▲산단별 우수 성과 및 애로사항 공유 ▲산단 제조데이터 수집·공유·활용 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 분과에는 지역별 'MINI(M.AX Innovation Network in Industrial complexes) 얼라이언스' 위원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이날 함께 출범한 창원 MINI 얼라이언스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AX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실증모델을 만들어 확산해 나갑니다.

정부의 3대 전략: 클러스터 조성, 생태계 구축, 인프라 확충

정부는 이번 출범과 함께 '산업단지 AX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전국 1341개 산업단지를 제조 AI 확산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3대 전략을 추진합니다.

첫째, 권역별 핵심 산업단지를 M.AX 클러스터로 고도화합니다. 5극3특 성장엔진 분야의 앵커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다크팩토리(AI·로봇·IoT로 전 공정 자동화)를 구축하도록 전폭 지원합니다. 이를 중심으로 AI·로봇 기업, 지역대학, 연구소가 모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규제 메가특구를 결합한 혁신공간으로 만듭니다. 또한 올해 AX 실증산단 3개소를 추가 선정해 대규모 AI 실증 및 확산을 지원합니다.

둘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X 확산을 위한 산학연 협업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핵심공정, 제조 난제 등의 AI 모델 수요를 발굴하고 개발·확산합니다. 현장 상담회, 컨설팅, 세미나 등의 M.AX 카라반 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산단 제조기업과 AI 전문기업을 연계합니다. 지역대학과 함께 현장 수요 기반 R&D와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합니다.

셋째, 산업단지 AX 필수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정책펀드·보조금 등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대용량 제조 데이터 처리를 위한 5G특화망도 구축해 나갑니다. 5G특화망은 올해 1개 산단을 대상으로 시범 구축 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 AX는 개별 기업의 AI 도입을 넘어, 산업단지라는 공간 안에서 산·학·연이 함께 AI 혁신모델을 실험하고 성과를 축적하며 확산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산업단지 AX 분과를 지역 성장과 M.AX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산·학·연 플랫폼으로 정착시켜 지역 산업현장에서 M.AX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