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술이 매출로 연결되도록 돕는 '기술사업화 패키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지만, 자금이나 노하우 부족으로 시장에 내놓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개발 성과가 단순한 보고서나 시제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매출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특화된 지원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술사업화 패키지'는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진단하고 민간 전문가와 자금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최대 1억 5000만 원, 전문 서비스로 활용하세요
이번 지원 사업은 정부 R&D 우수과제 지원과 기술거래플랫폼 연계 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정부 R&D 우수과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8개 부처가 추천한 우수과제 수행 기업 중 100개사를 선정합니다.
- 기술거래플랫폼 연계 지원: '스마트테크브릿지'나 'IP-Market' 등을 통해 다른 기업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이 돈은 기업이 마음껏 쓰는 것이 아니라 '메뉴판' 방식으로 제공되는 민간 전문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수출, 마케팅, 브랜딩, 해외인증 등 민간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기술을 제품화하고 판로를 개척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2월 24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사업 공고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누리집, 그리고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위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황영호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