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4일

장기복무 군인, 월 30만 원씩 3년 납입 시 만기에 약 2315만 원 수령

30초 정책 요약

AI가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 1정부가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도입해 장기복무 선발 간부의 자산 형성을 지원합니다.
  • 23년간 매월 최대 3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100% 상응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만기 시 약 231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32025년 12월 1일 이후 장기복무에 선발된 장교 및 부사관은 3월 3일부터 국민은행,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군인공제회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장기복무 장교·부사관, 정부와 함께 모으는 '도약적금' 출시

장기복무를 선발받은 군 간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3년간 납입하면 정부가 똑같은 금액을 더해줍니다. 이 '장기간부 도약적금'에 가입하면 만기 시 최대 약 2315만 원을 목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군 간부의 재정 안정과 장기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지원 정책입니다.

국방부, 5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국방부는 24일 국민은행,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군인공제회 등 5개 기관과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그동안 병사들에게만 있었던 재정지원 혜택을 간부들에게도 확대한 것으로, 2025년 8월 국정과제에 반영된 뒤 예산 확보와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신속하게 추진되었습니다.

  • 가입 대상: 2025년 12월 1일 이후 장기복무에 선발된 장교 및 부사관
  • 가입 가능 시기: 3월 3일부터
  • 납입 한도: 월 최대 30만 원 (정부 지원 100% 포함)
  • 만기 수령액: 최대 약 2315만 원
  • 가입 기관: 국민은행,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군인공제회

초임 간부 연봉, 2029년까지 중견기업 수준으로 상향

정부는 적금 도입뿐만 아니라 군 간부의 급여 수준도 대폭 올립니다. 올해 초임 간부 기본급은 공무원 보수 공통인상률(3.5%)보다 최대 3.1% 더 높은 총 6.6%를 인상했습니다. 또한 2029년까지 초임 간부(소위·하사) 연봉을 중견기업 초봉 수준(실적수당 제외 약 4000만 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차상위(중위·중사) 및 중견간부(상사, 대위) 보수도 중견기업 유사 경력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각종 수당과 복지제도도 현실화

군 내부의 근무 여건 개선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우수 초급간부 획득을 위해 단기복무장려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고, 소령 직책수행경비와 장기근속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당직근무비를 일반직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했고, 이사 관련해서는 사다리차 이용료를 신규 지원하며 이사화물비도 현실화했습니다. 각종 특수업무수당(수상함 함정근무수당 등)과 위험근무수당(방사선특수면허 등)도 인상 또는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중요직무급 수당도 다른 수당과 병급하여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했습니다.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군 간부들의 장기복무 지원이 활성화되고, 군 간부의 직업적 매력도가 제고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더불어, 적금 가입을 통해 초급간부들이 합리적 소비습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위한 자산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안규백 국방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