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4일

KTX-SRT 시범 교차운행 시작…수서발 KTX 좌석 수 2배 이상 늘어

30초 정책 요약

AI가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 1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9일 발표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5일부터 시작합니다.
  • 2KTX는 수서역과 부산역을, SRT는 서울역과 부산역을 매일 1회 왕복 운행하며, 수서발 KTX는 기존 수서발 SRT 운임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3오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어 교차운행 열차 탑승객 100명에게 10% 할인권이 지급됩니다.

수서에서 출발하는 KTX,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SRT를 이제 탈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발표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의 일환으로, 25일부터 KTX와 SRT의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조치는 분리된 고속철도 운영체계를 통합하는 첫걸음입니다. 그동안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 이용객의 경우, 기존 SRT(410석)보다 좌석 수가 2배 이상 많은 'KTX-1'(955석)을 이용할 수 있어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운행 방식과 운임

시범 운행 기간 동안 KTX는 수서역과 부산역을, SRT는 서울역과 부산역을 오가며 각각 하루 1회 왕복으로 운행합니다. 특히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기존 서울발 KTX 대비 평균 10% 낮은 운임을 적용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줍니다.

수서에서 출발하는 KTX 운임은 기존 수서발 SRT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다만 수서발 KTX는 서울발 KTX보다 운임이 저렴한 대신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으니 이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 수서발 KTX: 부산역 왕복 1회, 955석, 기존 수서발 SRT 운임과 동일, 마일리지 미적립
  • 서울발 SRT: 부산역 왕복 1회, 서울발 KTX 대비 10% 낮은 운임

안전 점검과 이벤트

정부와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웁니다. 운행 첫 주에는 국토교통부 직원과 양사 직원이 열차에 직접 탑승해 문제를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합니다. 각 기관의 모바일 앱과 역사 전광판 등을 통해 운행시간, 정차역, 운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시범 운행을 기념해 탑승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25일부터 3월 3일까지 교차운행 열차에 탑승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 할인권을 지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의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시범 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예발매 시스템 통합, 서비스 체계 일원화 등을 통해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통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고속철도 통합의 실질적 첫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좌석 공급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통합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겠다.”
-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미래 계획과 시설 개량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이번 시범 교차운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차량 운용 효율을 높여 좌석공급이 극대화되고 안전도 검증된 통합열차 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예발매 시스템 통합, 서비스 체계 일원화, 운임 및 마일리지 제도 조정 등을 통해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통합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교차운행 등 운행방식 변화에 문제가 없도록 전국 역사의 시설 정합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 개량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